‘강용석 스캔들’ 도도맘, 김혜수 등 ★들과 인맥자랑…디스패치 보도 ‘아랑곳’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강용석의 불륜설을 재조명한 가운데, 스캔들 대상인 파워블로거 ‘도도맘’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도도맘’ 김미나씨는 지난달 31일 `10월 31일 토요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 닫았던 블로그 활동을 재개했다.



해당 글을 통해 김미나 씨는 국내의 한 명품행사장을 찾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여배우를 연상케하는 드레스 차림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그는 김혜수, 니콜 키드먼 등과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도도맘 김미나 씨는 여성잡지 ‘여성중앙’을 통해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며 강용석과의 불륜설을 적극 부인한 바 있다. 그는 “아이들이 컸을 때 스캔들로 끝이 나 있으면 엄마에 대해 오해할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면서 소문을 해명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일반인인 김 씨가 뉴스에 출연하면서까지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의아한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변호사는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혼소송)재판하고 상관없는 전략인 것 같다. 여론전 하고 본인이 향후에 요식업을 하든 뭘 하든 거기에 플러스를 주려고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을..."이라고 추측했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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