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OECD 회원국 평균(1,770시간)보다 주당 평균 6.8시간, 연간으로는 354시간 더 많이 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1인당 평균 실제 연간 근로시간’ 통계에 따르면 한국 취업자 1인당 평균 근로시간이 2,124시간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한국보다 근로시간이 긴 곳은 멕시코가 유일했으며 1인당 평균 근로시간은 2,228시간을 기록했다.



한국의 평균 근로 시간은 OECD 평균의 1.2배로 근로 시간이 가장 적은 독일보다 1.6배 높은 수준이다.



독일은 1인 평균 근로시간 1,371시간에 불과해 한국인이 8개월 일한 것과 동일했다.



한편 근로시간이 1,500시간 미만인 나라는 독일을 비롯해,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프랑스 순이다.



일본, 미국, 이탈리아, 영국 역시 OECD 평균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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