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이병헌 "사투리 연기, `영어보다는 쉽겠지`라는 생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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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병헌 "사투리 연기, `영어보다는 쉽겠지`라는 생각으로 했다"(사진=영화 `내부자들` 스틸컷)
[조은애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속 사투리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내부자들`의 언론배급시사회에는 우민호 감독과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사투리 연기가 어렵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처음 경험하는 사투리 연기였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초반에는 전라도 출신의 연극배우 한 분을 소개받아서 몇 번 레슨을 받았다"라며 "조금이라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말할 때도 농담 삼아 사투리를 썼다. 또 동료 배우 분들과 스텝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 이병헌은 "그래도 `영어보단 쉽지 않겠냐`라는 생각으로 임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19일 개봉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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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초반에는 전라도 출신의 연극배우 한 분을 소개받아서 몇 번 레슨을 받았다"라며 "조금이라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말할 때도 농담 삼아 사투리를 썼다. 또 동료 배우 분들과 스텝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 이병헌은 "그래도 `영어보단 쉽지 않겠냐`라는 생각으로 임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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