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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시 시류에 맞는 아이템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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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하면 안 망한다” 창업실패의 지름길

    [손화민 기자]최근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창업 열풍으로 인해 창업의 위험성도 더 커지고 있다.



    각종 통계자료를 통해 국내 창업 생존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자영업의 낮은 성공률은 최근 지속적으로 가중된 고용불안으로 인해 창업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내가 하면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창업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진입장벽이 낮아 창업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외식산업의 경우 더욱 치열한 경쟁으로 실패의 확률이 보다 커질 수 있다고 말한다.



    50·60대 은퇴자들에게 최후의 보루로 남아 있는 창업시장은 사실상 포화상태다. 현직 경력과 무관한 분야로 무작정 뛰어들 수 있는 분야를 찾다보니 대개 치킨집 또는 편의점 등을 선택한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04~2013년 개인사업자의 창업은 949만건에 달했다. 하지만 739만개 업체가 폐업해 생존율은 1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6개 업종에 대해 조사한 프랜차이즈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치킨전문점 수는 2만2629개로 편의점(2만5039개) 다음으로 많았다. 통계청이 집계한 ‘치킨전문점’은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상표만 대상으로 한 것이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치킨집까지 포함하면 3만개가 넘는다는 통계도 있다. 은퇴자들마다 ‘다른 기술 필요 없이 나도 닭 한 번 튀겨 볼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외식산업은 특히나 포화상태이기에 눈을 조금만 돌려 시류에 알맞은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나 경험이 부족한 창업자의 경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맹점으로 시작하는 것이 안정적인 출발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믿을 수 있는 파트너의 선택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필수 사항이다.

    최근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가운데 과도한 가맹비와 인테리어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도 흔히 있다고 하니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업력 5년 이상의 사업진행 경험이 풍부한 프랜차이즈 기업을 선택할 것을 권고한다. 안정적인 가맹관리 노하우를 가진 기업만이 훌륭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피부관리업계 선두두자인 얼짱몸짱은 ‘피부관리도 브랜드다’라는 신조를 갖고 2004년 창립 이래, 고객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국내 최고의 에스테틱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피부관리업계의 포화상태에도 불구하고 ‘얼짱몸짱’이 다년간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10년 이상 지녀온 고유 브랜드 이미지와 더불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회사인 나레스트 뷰티아카데미 등과 연계하여 인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등의 타사와 차별화를 지녔기 때문이다.

    또한, 창업자의 가장 큰 고민인 수익율 또한 고정비용을 제외한 지출이 따로 있지 않아 어느 업종보다도 수익율이 좋다.



    얼짱몸짱은 가맹점주들에게 자격증 취득부터 창업까지 원스톱 관리를 진행하며 창업 후에도 일정기간 동안 본사의 관리, 교육을 받으며 운영 노하우 등을 실전에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얼짱몸짱은 창업 이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위탁경영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얼짱몸짱 본사가 경영주를 대신하여 운영하는 위탁운영은 직원의 채용부터 매장운영 전반을 본사에서 위탁운영하고, 가맹점에서 발생한 수익을 가맹점주와 공유하는 위탁운영 방식이다. 실질적인 운영은 점장체제로 움직이기 때문에 처음 운영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창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사의 수익이 해당 매장의 매출에 따라 결정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가맹점주도 본사에 더 큰 신뢰를 가지고 부담 없이 창업이 가능하며 기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



    한편, 피부관리샵 프랜차이즈 얼짱몸짱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얼짱몸짱 대표번호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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