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지역 신설법인은 568개였다. 부산(89개) 인천(81개) 대구(66개) 광주(56개) 대전(50개) 울산(19개)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및 기타가 337개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유통(184개) 정보통신, 건설(각 82개) 기계(37개) 관광 및 운송(32개)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주택건설업체인 엠제이컨텍(대표 김영일)이 자본금 5억원으로 창업했다. 부산에서는 화물 운송을 하는 유넥스로지스(대표 손지훈)가 자본금 3억원으로 문을 열었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아이멕스인터내셔널(대표 천덕진)이 인천에서 자본금 1억원으로 개업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