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우 SNS)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내 집 마련` 토론이 새삼 화제다.



지난 5월 12일 방송된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G 12 각국 대표단과 내 집 마련에 관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로빈은 "집을 사겠다는 꿈을 포기하는 건 이르다"라며 "우리 부모님도 돈이 없어서 집을 못 샀다"고 말했다.



로빈은 "부모님께서 젊었을 때는 `괜찮다. 월세로 살면 된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후회하시더라"라고 털어 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한국에서 사람들이 굳이 빚 까지 내 가면서 집을 구하려고 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미국에서는 단독주택을 임대해서 산다. 굳이 집을 마련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타일러는 아무리 좋은 부동산이 있더라도 절대로 빚을 내서 무리하게 집을 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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