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382명 반대` 안민석 의원, 국정화 예산 언급 "사실이라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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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민석 의원 (사진: YTN 방송 캡처)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그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해) 예비비로 의결된 44억 중 25억원이 홍보비로 책정됐다는 것이 비공식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21일 그는 국회에서 열린 예산정책발표회에 참석해 "반민주 사회갈등 조장 예산을 반드시 삭감하겠다. 25억 원이 홍보비로 책정된 것이) 사실이라면 충격적인 일"이라 말했다.
이어 "교과서 국정화 문제에 있어 불법 강행을 추진하는 교육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교육부 기본경비 약 140억원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28일 서울대 교수 382명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신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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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해) 예비비로 의결된 44억 중 25억원이 홍보비로 책정됐다는 것이 비공식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21일 그는 국회에서 열린 예산정책발표회에 참석해 "반민주 사회갈등 조장 예산을 반드시 삭감하겠다. 25억 원이 홍보비로 책정된 것이) 사실이라면 충격적인 일"이라 말했다.
이어 "교과서 국정화 문제에 있어 불법 강행을 추진하는 교육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교육부 기본경비 약 140억원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28일 서울대 교수 382명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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