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움직이는 아름다운가게'
동국제강은 28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재사용품 판매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움직이는 아름다운가게’를 열었다. 동국제강은 이 행사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약 2주간 사내 5개 사업장과 5개 계열사 임직원으로부터 1만1000여점의 물품을 모았다.

행사에는 동국제강 임직원 40여명이 자원봉사 일일 점원으로 나서 기증품을 판매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직접 물품을 가져와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