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와 홍보모델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2013년 10월 농협은행과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년간 활동해왔습니다.



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돼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하고자하는 농협은행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한민국 토종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잘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사회공헌 1위 은행의 홍보모델답게 류현진 선수가 세월호 사고에 1억원을 쾌척하고 청년희망펀드 가입, 보육시설 방문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농협은행은 류현진 선수 관련 상품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전달하고 골프 꿈나무와 유소년야구 육성을 위한 류현진 자선골프대회도 후원하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자신을 믿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농협은행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내년 시즌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해 그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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