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박한별 (사진 = S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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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방영된 SBS ‘애인있어요’ 18회에서는 설리(박한별)가 해강(김현주)에게 진언(지진희)과의 상견례를 할 수 있도록 대신 불러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설리는 “욕심 때문이다. 작은 욕심이 큰 욕심이 되고 양심도 버리고, 가족도 버리고. 언닌 거기까지 가지마”라고 말해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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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한별은 상처받은 여자의 모습이 느껴지는 프렌치 시크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브라운 컬러의 롱 코트에 화이트 터틀넥과 함께 블랙팬츠를 매치하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를 착용하여 여성스러움 보다는 시크한 느낌을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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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이 착용한 스니커즈는 화이트 컬러로 디자인되어 어떠한 컬러의 룩에도 쉽게 매치 할 수 있다. 맨투맨에 와이드 팬츠나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캐주얼 한 룩이 완성되고, 블라우스에 플레어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 할 수 있다.



한편,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이 출연하는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일 밤 10시 SBS에서 방영된다.
김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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