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 사진=타이니지 공식 트위터
최홍만 / 사진=타이니지 공식 트위터
최홍만 타이니지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최홍만이 억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타이니지 멤버 도희와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타이니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타이니지 멤버 도희와 명지, 최홍만이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도희와 명지는 217cm의 거구 최홍만과 키 차이가 많이 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홍만의 허리정도 밖에 오지 않는 아담한 체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최홍만과 도희, 명지는 두 배 가까운 키 차이를 보여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한다. 특히 도희는 키 151cm로 아담하기로 유명한 연예인. 이에 반해 최홍만은 271cm의 거구로 두 사람의 키 차이는 무려 66cm에 달한다.

한편,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억대 사기 혐의 최홍만이 잇따른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체포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전했다.

앞서 최홍만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지인들에게 총 1억2500억 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고소를 당했다.

이에 대해 최홍만 측은“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 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이미 약속을 마친 상태”라며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금액에 대한) 변제가 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여서 곧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