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부산 불꽃축제 유료석 논란, 백사장 돈내고 앉으라고?…`인색함 끝판왕` (사진 = 연합뉴스)





2015 부산불꽃축제가 화려한 개막을 앞둔 가운데 유료좌석제로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불꽃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불꽃놀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명당` 자리를 유료석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는 10만원, 의자만 있는 곳은 7만원이다.





하지만 명당이라 불리는 유료좌석은 백사장에 마련된 것으로 덩그러니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만 놓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11회 2015 부산불꽃축제는 `사랑의 시작은 고백입니다!`를 주제로 첫날인 23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전야콘서트가 열린다. 김범수, 김태우, 알리, 정동하 등 정상급 뮤지션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24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역대 최대의 불꽃 향연을 펼친다.





15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불꽃팀 초청 불꽃이 추가됐으며, 약 3분간은 일본 쓰시마 해상에서 부산불꽃축제를 축하하는 불꽃쇼를 연출해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불꽃축제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부산불꽃축제 기념 등 전시회가 19일부터 31일까지 수영강변에서 열리며, 광안리 해변로와 중앙무대를 중심으로 식전행사인 거리공연과 불꽃라디오 Live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 부산 불꽃축제 유료석 논란, 백사장 돈내고 앉으라고?…`인색함 끝판왕`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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