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이어 美 재무부, 원화 저평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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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美 재무부, 매년 4월, 10월 신흥국 통화 평가
美 재무부의 환율보고서는 신흥국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국제금융시장의 공정한 질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환율보고서에서는 종전과 달리 중국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 반면 국내는 경상수지흑자 대비 원화가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로 인해 국내의 외환 및 환율정책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Q > 美 성장률 여전히 불안
그동안 재닛 옐런 의장과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달러강세에 대해 우려표명을 지속해왔으며, BIS, IMF 등은 현재 달러강세는 신흥국에 의한 것임을 강조하며 과대해석 자제를 당부했다. 이로 인해 미국의 경제가 녹록치 않음을 구체적으로 기술했음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미국의 금리인상에 결부시키는 행동을 탈피할 필요가 있다.
Q > 글로벌 시대 통화가치 적정수준 중요
한 나라의 통화가치가 다른 국가에 피해를 미치지 않는 적정수준을 추정하는 방식은 환율구조, 채산성, 경상수지 균형모델이 있다. 반면 美 재무부와 IMF는 경상수지 균형모델로 평가한다. IMF는 원화가 5~13% 저평가되어있다고 지적했으며, 그렇다면 현재의 환율에서 50원~150원이 절상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원/달러 환율의 적정수준은 1,080원 내외인 것이다.
Q > 환율보고서, IMF, 美 재무부 발표
IMF의 환율보고서는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강제성이 약하며, 美 재무부의 환율보고서는 통상문제와 연계되어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원화는 저평가 지적을 받았지만 국내 경기를 위해 환율을 상승시키고 저평가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는 대미 관계가 소원한 상태이기 때문에 저평가 지적에 대해 시정하지 않는다면 다른 측면에 피해가 갈 수 있다.
Q > 국내 경기회복 위한 외환정책 필요
원화에 대한 저평가는 경상수지흑자가 이례적으로 높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는 시장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환율을 상승시키는 해외투자 활성화로 경상수지흑자를 감소해야 한다. 또한 포트폴리오에서 외국인 자금을 퍼내는 PSI 정책을 보완해 저평가시각을 해소하고, 환율을 상승시켜 국내 경기를 회복시켜야 한다.
Q > 美 금리인상 요인만 크게 부각된 상태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는 원화 환율의 급등요인이며, 대규모 경상수지흑자의 부각은 원화 환율의 급락요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금유출 및 달러강세 등의 모든 문제를 미국의 금리인상과 결부시키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원화의 변동성 확대가 어느 요인에 의한 것인지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Q > 매년 4분기 中 증시, 정책요인이 좌우
전일 중국증시가 급락한 것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중국은 4분기에 정책장세이기 때문에 정책요인이 중국증시를 좌우한다. 현재 중국증시가 3,500선에 근접하고, 정책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고 있어 차익매물 실현이 문제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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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美 재무부, 매년 4월, 10월 신흥국 통화 평가
美 재무부의 환율보고서는 신흥국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국제금융시장의 공정한 질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환율보고서에서는 종전과 달리 중국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 반면 국내는 경상수지흑자 대비 원화가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로 인해 국내의 외환 및 환율정책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Q > 美 성장률 여전히 불안
그동안 재닛 옐런 의장과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달러강세에 대해 우려표명을 지속해왔으며, BIS, IMF 등은 현재 달러강세는 신흥국에 의한 것임을 강조하며 과대해석 자제를 당부했다. 이로 인해 미국의 경제가 녹록치 않음을 구체적으로 기술했음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미국의 금리인상에 결부시키는 행동을 탈피할 필요가 있다.
Q > 글로벌 시대 통화가치 적정수준 중요
한 나라의 통화가치가 다른 국가에 피해를 미치지 않는 적정수준을 추정하는 방식은 환율구조, 채산성, 경상수지 균형모델이 있다. 반면 美 재무부와 IMF는 경상수지 균형모델로 평가한다. IMF는 원화가 5~13% 저평가되어있다고 지적했으며, 그렇다면 현재의 환율에서 50원~150원이 절상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원/달러 환율의 적정수준은 1,080원 내외인 것이다.
Q > 환율보고서, IMF, 美 재무부 발표
IMF의 환율보고서는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강제성이 약하며, 美 재무부의 환율보고서는 통상문제와 연계되어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원화는 저평가 지적을 받았지만 국내 경기를 위해 환율을 상승시키고 저평가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는 대미 관계가 소원한 상태이기 때문에 저평가 지적에 대해 시정하지 않는다면 다른 측면에 피해가 갈 수 있다.
Q > 국내 경기회복 위한 외환정책 필요
원화에 대한 저평가는 경상수지흑자가 이례적으로 높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는 시장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환율을 상승시키는 해외투자 활성화로 경상수지흑자를 감소해야 한다. 또한 포트폴리오에서 외국인 자금을 퍼내는 PSI 정책을 보완해 저평가시각을 해소하고, 환율을 상승시켜 국내 경기를 회복시켜야 한다.
Q > 美 금리인상 요인만 크게 부각된 상태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는 원화 환율의 급등요인이며, 대규모 경상수지흑자의 부각은 원화 환율의 급락요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금유출 및 달러강세 등의 모든 문제를 미국의 금리인상과 결부시키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원화의 변동성 확대가 어느 요인에 의한 것인지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Q > 매년 4분기 中 증시, 정책요인이 좌우
전일 중국증시가 급락한 것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중국은 4분기에 정책장세이기 때문에 정책요인이 중국증시를 좌우한다. 현재 중국증시가 3,500선에 근접하고, 정책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고 있어 차익매물 실현이 문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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