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 만에 만났는데…눈물의 이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22일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작별행사에서 딸 이정숙 씨(68·왼쪽)가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북측 아버지 이흥종 씨(88)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24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제20차 이산가족 상봉 2회차 행사에선 남측 상봉신청자 90명과 동반가족 165명이 북측 가족 188명을 만날 예정이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