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늘 (21일) 베트남 하노이시에 있는 하노이 공업대학에서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협력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플랜한국위원회를 비롯한 현지 정부와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착공하는 드림센터는 가나,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 이은 현대차그룹의 네 번째 드림센터로 내년 2월 완공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과 코이카는 하노이 공업대학 내 기존 2개 건물을 개보수해 자동차 정비기술학교와 건설안전학교를 만들고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의 기술을 베트남 청년들에게 전수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4호는 현재자동차와 현대건설이 동시에 진행하는 해외 CSV 사업입니다.





CSV(Creating Shared Value)란 먼저 발생한 수익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공헌활동과 동시에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내년 2월 개교하는 현대코이카드림센터 4호는 전문대 교육과정으로 자동차 정비와 건설 기술을 가르치고, 우수 인력은 현지 자동차정비센터나 베트남, 중동 등의 건설현장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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