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면 집값은 고공행진, 바다조망 아파트 `속초 아이파크`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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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망권 아파트에 관심 급증…미래가치 상승 기대돼
"당신의 넓은 길로 걸어가면 나는 이미 슬픔을 잊은 행복한 작은 배", 이해인 시인의 시<바다여 당신은>의 한 구절이다. 이 시인은 바다를 가리켜 슬픔을 잊게 해준다고 노래했다. 혹자는 바다에 기대고 싶다고 노래하기도 하며, 또 바다를 가리켜 마음을 치유해준다고도 한다. 이렇듯 바다는 넓은 품으로 우리네 슬픔을 거두어가고 바라만 봐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존재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바다`가 갖는 가치는 높다. 특히, 바다를 집 앞마당 풍경처럼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는 수요자 선호도도 높고 집값도 비싸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공원이나 녹지보다 지역적 특수성을 바탕으로 희소성이 더욱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산 해운대구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고급 아파트가 들어서며 지역 내 새로운 부촌을 형성하기도 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해운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가 가장 많이 모여있는 마린시티가 위치한 우동의 아파트 매매가 평균은 1㎡당 353만원이다. 이는 해운대구의 전체의 1㎡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인 281만원 보다 무려 72만원이나 비싸다.
또 최근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분양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워 1순위 청약접수결과 17.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 단지에서 단 2가구뿐인 펜트하우스는 3.3㎡당 7,000만원, 총 분양가 67억원대라는 국내 최고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68.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 펜트하우스의 가장 큰 강점이 바로 집의 3면에서 해운대 바다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바다 조망권이 갖는 가치는 그야말로 끝이 없는 것.
이러한 가운데, `해운대 엘시티 더샵` 이어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다시 한번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현대산업개발이 10월 강원도 속초시에서 분양하는 `속초 아이파크`가 주인공이다.
`속초 아이파크`는 강원 속초시 청호동 433-3 일원에서 위치하며 쾌적한 자연환경, 수도권 접근성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명품 휴양 주거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의 6개 동 687가구로 구성되어 있고, 전용면적은 59~105㎡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특유의 푸르름을 간직한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단지가 위치한 강원도 동해안은 빼어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저인프라를 갖춘데다,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 최근 휴양 주거단지로써 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분양에 더욱 관심이 높다.
■ 청초호ㆍ동해바다를 품다
특히 `속초 아이파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데다, 휴양ㆍ레저시설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단지다. 단지에서 속초해수욕장이 직선거리로 100여m 떨어져 있어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서핑 등 바다레포츠를 즐기기 쉽다.
또 단지 서측에는 1.38㎢ 규모에 둘레 5km의 청초호가 위치해 있는데, 청초호에서는 청조호호수공원을 통해 조깅이나 산책 등을 쉽게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이마트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수월하고, 농협하나로마트, 대포항수산시장 등도 이용이 수월하다. 또 속초시 도심인 동명동이 차량 3분 거리에 있어 속초시청, 속초우체국, 속초지법, 강원도속초의료원 등 공공기관 이용이 쉽다.
■ 뛰어난 교통여건 갖춰.. 교통호재도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속초고속터미널이 도보권에 위치했고, 국제여객터미널,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7번 국도를 이용하면 고성군을 비롯해 양양시까지 이동이 쉽고, 동해고속도로 양양IC와 영동고속도로 강릉JC 진입도 수월하다. 56번 지방도를 통해서 광역교통망인 춘천~동홍천 고속도로 동홍천IC로도 연결된다.
교통인프라도 계속해서 확충될 예정이다. 오는 2016년 말에는 동홍천-양양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도로 완공 시 서울-춘천~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생겨날 예정이다. 같은 해 속초-양양-주문진 간 동해고속도로도 개통됨에 따라 도로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철도 호재도 풍부하다. 현재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추진이 논의 중에 있는데다 강릉~고성 간 동해북부선 연장선 구간(110.2㎞)도 정부가 추진 중에 있다. 두 노선이 통과되면 서울을 비롯한 경기권역 등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문의는 033-638-9666 로 전화하면 된다.
정한영기자 hy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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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넓은 길로 걸어가면 나는 이미 슬픔을 잊은 행복한 작은 배", 이해인 시인의 시<바다여 당신은>의 한 구절이다. 이 시인은 바다를 가리켜 슬픔을 잊게 해준다고 노래했다. 혹자는 바다에 기대고 싶다고 노래하기도 하며, 또 바다를 가리켜 마음을 치유해준다고도 한다. 이렇듯 바다는 넓은 품으로 우리네 슬픔을 거두어가고 바라만 봐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존재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바다`가 갖는 가치는 높다. 특히, 바다를 집 앞마당 풍경처럼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는 수요자 선호도도 높고 집값도 비싸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공원이나 녹지보다 지역적 특수성을 바탕으로 희소성이 더욱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산 해운대구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고급 아파트가 들어서며 지역 내 새로운 부촌을 형성하기도 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해운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가 가장 많이 모여있는 마린시티가 위치한 우동의 아파트 매매가 평균은 1㎡당 353만원이다. 이는 해운대구의 전체의 1㎡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인 281만원 보다 무려 72만원이나 비싸다.
또 최근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분양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워 1순위 청약접수결과 17.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 단지에서 단 2가구뿐인 펜트하우스는 3.3㎡당 7,000만원, 총 분양가 67억원대라는 국내 최고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68.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 펜트하우스의 가장 큰 강점이 바로 집의 3면에서 해운대 바다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바다 조망권이 갖는 가치는 그야말로 끝이 없는 것.
이러한 가운데, `해운대 엘시티 더샵` 이어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다시 한번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현대산업개발이 10월 강원도 속초시에서 분양하는 `속초 아이파크`가 주인공이다.
`속초 아이파크`는 강원 속초시 청호동 433-3 일원에서 위치하며 쾌적한 자연환경, 수도권 접근성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명품 휴양 주거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의 6개 동 687가구로 구성되어 있고, 전용면적은 59~105㎡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특유의 푸르름을 간직한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단지가 위치한 강원도 동해안은 빼어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저인프라를 갖춘데다,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 최근 휴양 주거단지로써 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분양에 더욱 관심이 높다.
■ 청초호ㆍ동해바다를 품다
특히 `속초 아이파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데다, 휴양ㆍ레저시설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단지다. 단지에서 속초해수욕장이 직선거리로 100여m 떨어져 있어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서핑 등 바다레포츠를 즐기기 쉽다.
또 단지 서측에는 1.38㎢ 규모에 둘레 5km의 청초호가 위치해 있는데, 청초호에서는 청조호호수공원을 통해 조깅이나 산책 등을 쉽게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이마트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수월하고, 농협하나로마트, 대포항수산시장 등도 이용이 수월하다. 또 속초시 도심인 동명동이 차량 3분 거리에 있어 속초시청, 속초우체국, 속초지법, 강원도속초의료원 등 공공기관 이용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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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도 계속해서 확충될 예정이다. 오는 2016년 말에는 동홍천-양양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도로 완공 시 서울-춘천~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생겨날 예정이다. 같은 해 속초-양양-주문진 간 동해고속도로도 개통됨에 따라 도로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철도 호재도 풍부하다. 현재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추진이 논의 중에 있는데다 강릉~고성 간 동해북부선 연장선 구간(110.2㎞)도 정부가 추진 중에 있다. 두 노선이 통과되면 서울을 비롯한 경기권역 등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문의는 033-638-9666 로 전화하면 된다.
정한영기자 hy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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