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화려한 유혹 화면캡처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50부작 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는 아역에 이어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하며 더욱 강렬해진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지난 1회에서 웃음기 걷어낸 캐릭터로 완벽 변신을 선보인 주상욱이 아역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스토리에서도 다시금 그 존재감을 알리며 극 전개에 흡인력을 높였다.



완벽한 스펙의 매력남 진형우를 연기하는 주상욱은 첫 방송부터 눈물의 키스신과 고군분투의 수중신 등으로 극에 임팩트를 남기는 장면들을 다양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5회 방송에서 주상욱은 사랑하는 여인 일주(차예련 분)와 하나뿐인 가족인 영애(나영희 분) 그리고 첫 사랑 은수(최강희 분) 등 인물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으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안고 자란 형우가 차가운 야망남으로 변화한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냈다.



주상욱은 지난 4회에 걸친 과거 이야기에서 감성적인 멜로 연기를 펼친 아역들의 섬세한 감정 또한 놓치지 않고 캐릭터의 입체감을 배로 더하는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의 힘을 과시했다. 또 아역 남주혁과의 안정적인 바톤터치는 물론 최근까지 로코물에서 선보인 통통 튀는 연기들과는 또 다른 무거운 감정과 눈빛 연기를 전혀 위화감 없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힘을 살려내 호평을 받았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오늘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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