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탄탄대로 유승호와 비교우위…





`상상고양이` 남녀 주인공으로 유승호와 조혜정이 발탁됐다.





19일 배우 조혜정이 MBC에브리원의 새 드라마 `상상고양이`의 여주인공 오나우 역으로 캐스팅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조혜정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아빠 조재현의 영향력 덕분이 아니냐는 비난의 소리가 빗발치고 있는 것.





반면 상대역의 유승호는 전형적인 탄탄대로를 밟고 있는 배우다. 유승호는 아역배우로 시작해 꾸준히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이 비교우위에 오르고 조혜정이 금수저 논란에 휩싸이자 조혜정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혜정과 아버지 조재현에 대한 악플을 확인했다”며 “너무 한쪽에서만 바라보는 시선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혜정이 과거에도 많은 오디션을 봐왔고, 앞으로도 계속 볼 것”고 해명했다.





또 “예능을 하면서 플러스되는 부분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언제까지 조혜정이 예능을 하겠냐”면서 “작품을 보고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SBS `일요일이 좋다 -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처음이라서` `연금술사`에 이어 `상상고양이`까지 줄줄이 캐스팅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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