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24일 열려…해운대 마린시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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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8시 ‘사랑의 시작은 고백입니다’라는 주제로 부산 광안리 앞바다를 환하게 밝힌다.
부산시는 올해는 △부산만의 특화된 연화 연출 △연출 방식 변화 △전야 콘서트 장소 변경 △시민 참여 강화 △관광 상품화 등으로 예년과 차별화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멀티 불꽃 쇼 진행 방식을 바꿨다. 한 가지 주제로 60분간 연출하던 방식에서 15분 국외팀 초청 불꽃쇼, 5분간 한숨 돌리는 시간(인터미션), 35분간 ‘사랑의 시작은 고백입니다’라는 주제의 멀티 불꽃쇼로 진행된다.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을 일본 쓰시마에서 쏘아 올린다.
불꽃 연출 장소도 기존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와 광안대교 외에 해운대 마린시티 앞바다, 이기대 앞바다로 넓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시는 올해는 △부산만의 특화된 연화 연출 △연출 방식 변화 △전야 콘서트 장소 변경 △시민 참여 강화 △관광 상품화 등으로 예년과 차별화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멀티 불꽃 쇼 진행 방식을 바꿨다. 한 가지 주제로 60분간 연출하던 방식에서 15분 국외팀 초청 불꽃쇼, 5분간 한숨 돌리는 시간(인터미션), 35분간 ‘사랑의 시작은 고백입니다’라는 주제의 멀티 불꽃쇼로 진행된다.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을 일본 쓰시마에서 쏘아 올린다.
불꽃 연출 장소도 기존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와 광안대교 외에 해운대 마린시티 앞바다, 이기대 앞바다로 넓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