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1%포인트 씩 하향 조정해 각각 2.7%, 3.2%로 내려 잡았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이유는 2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보다 0.1%포인트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