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혜선 "세 번째 결혼, 생각있지만 조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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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혜선 "세 번째 결혼, 생각있지만 조심스러워"(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김혜선이 결혼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배우 김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선은 과거 실패했던 두 번의 결혼생활과 이혼 후 겪었던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현재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김혜선은 "전 남편의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해 실의에 빠져 있던 때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라며 "힘들 때 내게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혜선은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결혼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훈련이 되면 할 생각이다.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눈 후에 결정하자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날짜를 잡아서 구체적으로 결혼을 준비하기에는 그 사람도, 나도 두렵다. 애들처럼 날부터 잡지 말고 조심조심하자고 한다"라며 세 번째 결혼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혜선은 8년 간의 결혼생활 끝에 2003년 이혼 후 2004년 재혼했다. 하지만 2007년 또 다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최근에는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의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블루뉴스 조은애기자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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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은 "전 남편의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해 실의에 빠져 있던 때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라며 "힘들 때 내게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혜선은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결혼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훈련이 되면 할 생각이다.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눈 후에 결정하자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날짜를 잡아서 구체적으로 결혼을 준비하기에는 그 사람도, 나도 두렵다. 애들처럼 날부터 잡지 말고 조심조심하자고 한다"라며 세 번째 결혼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혜선은 8년 간의 결혼생활 끝에 2003년 이혼 후 2004년 재혼했다. 하지만 2007년 또 다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최근에는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의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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