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분양가 가운데 역대 최고가인 67억원을 기록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 펜트하우스는 아파트 내부의 모든 유닛(Unit)이 최고급으로 장식되는 등 력서리한 호텔을 연상하도록 설계됐다.



# 전세대 3면 오션뷰 가능

전용면적 244㎡D 2세대와 E타입 4세대로 총 6세대의 펜트하우스를 선보인 해운대 엘시티 더샵 펜트하우스.

가장 눈에 띠는 것은 전 세대에서 3면의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특징이다.

동향(동남향)으로는 달맞이 공원과 해운대 일출을, 남향(남서향)으로는 해운대 백사장, 동백섬, 이기대를, 서향(서남향)으로는 해운대 마린시티 및 도시풍경(시티뷰), 광안대교, 부산 용호동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또 일조량이 풍부하고 통풍이 용이하며 오픈 발코니를 적용해 자연환기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오픈 발코니에서는 바닷가 바람을 쐴 수 있게 설계됐다.







# 바다조망이 가능한 부부욕실 등 구성

세대별 내부 구성으로는 마스터룸 1개, 침실 3개, 가족실 1개, 화장실 4개 등으로 구성됐다.

펜트하우스급 마스터룸 구성을 포함해 여유있는 전실 공간과 바깥공기를 직접 숨 쉴 수 있는 발코니, 바다조망이 가능한 부부욕실, 넓은 수납공간과 창고 등이 갖춰져 있다.

안방은 안락함을 선사하면서 부부만의 독립공간으로 서재가 마련됐고 대형 드레스룸을 둬 넓은 공간과 시원한 설계로 수납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파우더룸의 경우 고급 대리석과 대형 거울을 비치했으며, 월넛 계열의 벽면 구성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자녀방은 붙박이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고 자녀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주방에는 엔지니어드 스톤을 비롯해 수입 내장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고, 주방 옆 다용도실이 있어 주방 기구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다.

거실을 비롯해 주방 등 여타 공간의 바닥재는 대리석을 깔았고, 침실 역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바닥재를 선보였다.







욕실의 경우 럭셔리한 호텔급 대리석 욕실로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그 중 부부 욕실에서는 욕조에서 바다를 보면서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엘시티 더샵 7층과 8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과 하늘정원으로 구성했다.

해운대 바다 조망이 가능한 고품격 피트니스 및 GX, 푸른 하늘과 정원이 창 밖에 펼쳐지는 고급 사우나, 입주고객의 사교와 휴식을 위한 클럽하우스, 스크린골프까지 갖춘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또, 입주민 방문객을 위해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스탠다드 호텔 객실 크기의 한실 및 양실 등 4개실이 구성된 게스트하우스가 눈길을 끈다.

옥상정원은 실내 연회장과 함께 연회 및 사교의 공간, 산책로로 이용된다.







# 최고의 안전, 재난·재해방지시스템 도입

초고층빌딩은 일반적인 고층빌딩과는 차원이 다른 내진·내풍설계로 지어진다.

엘시티도 지진 하중에 대해서는 2,400년 재현주기로 발생 가능한 최대 지진에 대비한 내진 설계를 적용된다는 게 시행사측의 설명이다.

또, 부산의 특성상 여름철 태풍 재난도 염두해 풍동실험을 통해 대략 300년 주기로 올 수 있는 태풍에도 충분히 견디며 주거 성능을 충족할 수 있게 하는 내풍설계가 적용된다.

지진/태풍과 같은 외부 하중이 건물에 미치는 영향을 계측하여 건물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서 건물 구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Structural Health Monitoring System)도 구축된다.

특히 아웃리거 벨트월 공법으로 만들어진 고강도 콘크리트층은 만일의 재난시 입주민들의 피난안전구역으로 활용된다.

랜드마크타워의 지상 20층, 48층, 76층, 97층, 주거타워 A동과 B동의 8층, 38층, 62층이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차수문 등 침수방지 시스템을 설치하여 만일의 침수에 대비하고, 전기실과 발전기실을 지하층이 아닌 주거타워 지상 6층에 두어 만일의 침수시에도 전기시스템이 보호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입주민 사생활 보호도 `신경`

입주민의 VIP의 생활패턴을 감안한 여유있는 주차대수 확보로 이용 제고세대당 2,7대 주차공간 확보했으며, 기존 주차장과 달리 광폭주차장으로 설계됐다.

또, 각 세대별 전자출입통제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 프라이버시 보호하는데 적극 신경을 썼다는 게 시행사측의 설명이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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