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 "모바일 유통과 마케팅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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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화장품 유통과 마케팅이 또 한 번 진화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하고, 최근 주요 화장품 수출국인 중국의 스마트 인구 급증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마케팅과 새롭게 부상한 모바일 유통이 주목되고 있는 것.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은 이미 일반화되었으며 자체 앱 개발을 통한 쌍방형 커뮤니케이션 마케팅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유통 역시 모바일 기반의 쇼핑몰인 소셜커머스가 2~3년 사이 큰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온라인 쇼핑액 중 40% 이상을 차지, 화장품 분야의 주력 유통으로 부상했으며, 최근에는 1인 미디어를 표방하는 MCN(multi-channel-network) 유통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중국 엄지족을 잡아라!"
최근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에 진출했거나 진출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내 모바일 마케팅과 유통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다.
먼저 최근 토니모리는 한양하이타오와 호남해피타오바오커뮤니케이션유한공사가 공동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하이타오 글로벌 한류관` 입점 계약을 체결해 중국 타깃의 모바일 유통 진출을 선언했다.
하이타오닷컴이 지난 8월 26일 모바일앱 서비스를 베타 오픈한 데 이어 9월 8일부터는 하이타오글로벌 웹 버전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본격적으로 한국산 화장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
화장품 브랜드 엘리샤코이도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독자 개발한 피부 분석 모바일 앱 `뷰티 컨설턴트` 중국어 버전을 출시했다.
뷰티 컨설턴트는 현미경이 장착된 핸드폰으로 피부를 촬영하면 10초 이내에 피부를 분석하여 모공, 주름, 각질, 여드름, 기미 등 5개 항목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여주고, 분석 결과에 따라 피부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와 제품 추천까지 서비스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내 모바일 소통 수단 중 하나인 웨이보와 웨이신 등 다양한 SNS를 이용한 유통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도 늘고 있다. 중국내 새로운 홍보·판매 채널로 부상하고 있는 `웨이샹`이 바로 그 주인공.
웨이보는 이미지와 짧은 글을 통해 사회, 문화적 이슈를 비롯해 개인일상을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s, SNS)로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이며 웨이신(WECHAT)은 대륙의 카카오톡이라 불리는 메세지 서비스다.
웨이샹은 자신의 SNS에 제품의 홍보글 또는 공동구매 글을 띄운 후 해당 제품을 구입할 소비자들을 모으는 방식으로 영업을 한다.
지난해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된 이후 중국내 스마트폰 사용 확산과 맞물려 빠른 속도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 1, 2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이 이미 웨이샹 전문팀을 구성,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장품 브랜드숍인 미샤는 지난 여름 중국법인을 통해 웨이샹 전용 제품 `홍 쿠션 BB`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옥주사의 주성분으로 이슈가 되면서 화제가 된 글루타치온 성분을 카이스트(KAIST)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해 화장품을 론칭한 닥터라벨라(Dr.labella)도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웨이보와 웨이신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새로운 모바일 유통 MCN을 아시나요?"
국내에서는 새로운 모바일 유통의 등장이 화장품 기업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인 제작자`로 불리는 여러 개의 채널을 묶어 창작자에게 지원하고, 부차적인 광고 매출을 공유하는 서비스 MCN(multi-channel-network)사업을 근간으로 하는 모바일 유통이 그 주인공이다.
과거에는 1인 제작자 단일체제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여러 1인 제작자를 모아 관리하는 기업형 MCN 사업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달한 미국에서는 이미 MCN이 정착되었고, 유명 MCN인 메이커스튜디오는 디즈니에 1조원에 매각되었을 정도로 시장 규모가 점점 비대해지고 있다.
올해 2월 `국내 최초 모바일 뷰티 홈쇼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범한 뷰티 커머스 `우먼스톡`은 계각층의 셀럽(리포터, 연극배우, 쇼호스트, 개그우먼, 유튜버 등)이 직접 제품을 추천하고 관련 팁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형태의 비디오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먼스톡은 영상제작과 연예인의 비용을 입점업체에게 전액 투자해, 마케팅 리소스를 확보시켜주고, 그 대가로 소비자에게 최저가의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해 주는 독특한 유통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먼스톡의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투브에서 함께 노출되기 때문에, 영상에서 사용되는 뷰티 브랜드의 인지도를 크게 견인하는 역할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400개 이상의 입점 브랜드와 1일 2000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 중이며 최근에는 삼성인터네셔널(구 삼성화장품)은 `우먼스톡`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화장품 브랜드 개발에 나서기도 했다.
국내 뷰티 이커머스 기업 미미박스도 월정액을 받고 소비자 맞춤형 박스 형태를 보내주는 구독(Subscription)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로 인기를 얻은 후 새로운 모델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화장품 생산 전문기업과 함께 자체 화장품을 만들고 이를 유명 뷰티 유튜버와 콜라보 하는 형태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미 국내 뷰티 유튜버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포니를 섭외하여 콜라보한 PB상품은 40분만에 2만5000개를 판매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화장품 브랜드 1위부터 화장품 OEM사까지 모바일 마케팅에 투자
모바일 유통과 마케팅이 화두가 되면서 모바일 분야에 대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투자도 늘고 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은 매일 필요시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그 날 날씨와 환경에 따라 어떤 스킨케어 제품을 얼마나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IoT 스킨케어 솔루션 `웨이(WAY)`를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 웨이웨어러블(WayWearable)에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액은 비공개했지만 웨이웨어러블의 웨이가 지난 5월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서 50일 동안 총 $121,588 USD의 선주문을 확보하며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한 바 있어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 그룹은 최근 업계 최초로 모바일을 중심으로 신규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코스맥스 그룹의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은 지난 2009년 구축 이래 6년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웹과 모바일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게 특징이다.
먼저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페렐렉스(마우스 스크롤을 통한 시간차 기법) 등의 기술을 적용해 모든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모바일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불편함을 모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완전한 화면 사이즈로 최적화 된 것이다.
또한 코스맥스의 뉴스, 정보를 스토리 형식으로 SNS와 연계해 바로 확산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의를 최적화 했으며 `생산공정`을 동영상으로 구현해 코스맥스의 공장소개를 쉽게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뷰티한국에서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 사옥에서 `대세는 모바일, 엄지족를 잡아라!`는 테마로 모바일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카카오 스토리 채널 마케팅`의 저자인 모바일마케팅전략연구소의 임헌수 팀장이 `모바일 시대의 카카오 마케팅`을 주제로 엄지족들을 사로잡기 위한 성공 전략을 소개하고, 위메프 박유진 실장이 `한국 소셜커머스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급성장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유통의 효과적 활용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최재용 원장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용 셀프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화장품·뷰티 어플 `언니의 파우치`로 잘 알려진 라이클의 이황신 CMO가 그간 다양한 화장품회사들과 협업하며 체득한 알짜 노하우를 소개한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화장품·뷰티기업 관계자는 업체명과 참석자명, 연락처를 이메일(garden@beautyhankook.com)로 보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150명까지만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 5만원(신한은행 140-009-662427 예금주 : 뷰티한국주식회사)을 입금해야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24-2622)로 문의하면 된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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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하고, 최근 주요 화장품 수출국인 중국의 스마트 인구 급증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마케팅과 새롭게 부상한 모바일 유통이 주목되고 있는 것.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은 이미 일반화되었으며 자체 앱 개발을 통한 쌍방형 커뮤니케이션 마케팅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유통 역시 모바일 기반의 쇼핑몰인 소셜커머스가 2~3년 사이 큰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온라인 쇼핑액 중 40% 이상을 차지, 화장품 분야의 주력 유통으로 부상했으며, 최근에는 1인 미디어를 표방하는 MCN(multi-channel-network) 유통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중국 엄지족을 잡아라!"
최근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에 진출했거나 진출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내 모바일 마케팅과 유통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다.
먼저 최근 토니모리는 한양하이타오와 호남해피타오바오커뮤니케이션유한공사가 공동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하이타오 글로벌 한류관` 입점 계약을 체결해 중국 타깃의 모바일 유통 진출을 선언했다.
하이타오닷컴이 지난 8월 26일 모바일앱 서비스를 베타 오픈한 데 이어 9월 8일부터는 하이타오글로벌 웹 버전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본격적으로 한국산 화장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
화장품 브랜드 엘리샤코이도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독자 개발한 피부 분석 모바일 앱 `뷰티 컨설턴트` 중국어 버전을 출시했다.
뷰티 컨설턴트는 현미경이 장착된 핸드폰으로 피부를 촬영하면 10초 이내에 피부를 분석하여 모공, 주름, 각질, 여드름, 기미 등 5개 항목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여주고, 분석 결과에 따라 피부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와 제품 추천까지 서비스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내 모바일 소통 수단 중 하나인 웨이보와 웨이신 등 다양한 SNS를 이용한 유통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도 늘고 있다. 중국내 새로운 홍보·판매 채널로 부상하고 있는 `웨이샹`이 바로 그 주인공.
웨이보는 이미지와 짧은 글을 통해 사회, 문화적 이슈를 비롯해 개인일상을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s, SNS)로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이며 웨이신(WECHAT)은 대륙의 카카오톡이라 불리는 메세지 서비스다.
웨이샹은 자신의 SNS에 제품의 홍보글 또는 공동구매 글을 띄운 후 해당 제품을 구입할 소비자들을 모으는 방식으로 영업을 한다.
지난해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된 이후 중국내 스마트폰 사용 확산과 맞물려 빠른 속도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 1, 2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이 이미 웨이샹 전문팀을 구성,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장품 브랜드숍인 미샤는 지난 여름 중국법인을 통해 웨이샹 전용 제품 `홍 쿠션 BB`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옥주사의 주성분으로 이슈가 되면서 화제가 된 글루타치온 성분을 카이스트(KAIST)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해 화장품을 론칭한 닥터라벨라(Dr.labella)도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웨이보와 웨이신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새로운 모바일 유통 MCN을 아시나요?"
국내에서는 새로운 모바일 유통의 등장이 화장품 기업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인 제작자`로 불리는 여러 개의 채널을 묶어 창작자에게 지원하고, 부차적인 광고 매출을 공유하는 서비스 MCN(multi-channel-network)사업을 근간으로 하는 모바일 유통이 그 주인공이다.
과거에는 1인 제작자 단일체제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여러 1인 제작자를 모아 관리하는 기업형 MCN 사업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달한 미국에서는 이미 MCN이 정착되었고, 유명 MCN인 메이커스튜디오는 디즈니에 1조원에 매각되었을 정도로 시장 규모가 점점 비대해지고 있다.
올해 2월 `국내 최초 모바일 뷰티 홈쇼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범한 뷰티 커머스 `우먼스톡`은 계각층의 셀럽(리포터, 연극배우, 쇼호스트, 개그우먼, 유튜버 등)이 직접 제품을 추천하고 관련 팁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형태의 비디오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먼스톡은 영상제작과 연예인의 비용을 입점업체에게 전액 투자해, 마케팅 리소스를 확보시켜주고, 그 대가로 소비자에게 최저가의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해 주는 독특한 유통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먼스톡의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투브에서 함께 노출되기 때문에, 영상에서 사용되는 뷰티 브랜드의 인지도를 크게 견인하는 역할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400개 이상의 입점 브랜드와 1일 2000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 중이며 최근에는 삼성인터네셔널(구 삼성화장품)은 `우먼스톡`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화장품 브랜드 개발에 나서기도 했다.
국내 뷰티 이커머스 기업 미미박스도 월정액을 받고 소비자 맞춤형 박스 형태를 보내주는 구독(Subscription)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로 인기를 얻은 후 새로운 모델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화장품 생산 전문기업과 함께 자체 화장품을 만들고 이를 유명 뷰티 유튜버와 콜라보 하는 형태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미 국내 뷰티 유튜버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포니를 섭외하여 콜라보한 PB상품은 40분만에 2만5000개를 판매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화장품 브랜드 1위부터 화장품 OEM사까지 모바일 마케팅에 투자
모바일 유통과 마케팅이 화두가 되면서 모바일 분야에 대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투자도 늘고 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은 매일 필요시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그 날 날씨와 환경에 따라 어떤 스킨케어 제품을 얼마나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IoT 스킨케어 솔루션 `웨이(WAY)`를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 웨이웨어러블(WayWearable)에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액은 비공개했지만 웨이웨어러블의 웨이가 지난 5월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서 50일 동안 총 $121,588 USD의 선주문을 확보하며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한 바 있어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 그룹은 최근 업계 최초로 모바일을 중심으로 신규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코스맥스 그룹의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은 지난 2009년 구축 이래 6년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웹과 모바일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게 특징이다.
먼저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페렐렉스(마우스 스크롤을 통한 시간차 기법) 등의 기술을 적용해 모든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모바일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불편함을 모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완전한 화면 사이즈로 최적화 된 것이다.
또한 코스맥스의 뉴스, 정보를 스토리 형식으로 SNS와 연계해 바로 확산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의를 최적화 했으며 `생산공정`을 동영상으로 구현해 코스맥스의 공장소개를 쉽게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뷰티한국에서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 사옥에서 `대세는 모바일, 엄지족를 잡아라!`는 테마로 모바일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카카오 스토리 채널 마케팅`의 저자인 모바일마케팅전략연구소의 임헌수 팀장이 `모바일 시대의 카카오 마케팅`을 주제로 엄지족들을 사로잡기 위한 성공 전략을 소개하고, 위메프 박유진 실장이 `한국 소셜커머스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급성장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유통의 효과적 활용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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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50명까지만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 5만원(신한은행 140-009-662427 예금주 : 뷰티한국주식회사)을 입금해야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24-2622)로 문의하면 된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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