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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메르스 관련株, 강세…마지막 환자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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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주가 강세다. 앞서 퇴원한 마지막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17분 현재 마스크 제조업체 케이엠은 전날보다 600원(11.76%) 급등한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극세사 제조업체인 웰크론과 관련 백신을 개발 중인 진원생명과학도 각각 7%와 4%의 강세다. 또 다른 마스크 제조업체인 오공파루는 2%대 오름세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국내 마지막 메르스 환자인 80번(35) 환자가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일 폐렴 증상이 사라지고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한 이 환자는 11일 오전 5시 30분께 발열, 구토 등 증상을 나타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선별진료에서 진료를 받았다.

    오는 29일 밤 12시로 예정돼 있던 정부의 '메르스 종식' 발표는 무기한 연기됐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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