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있는 남자들' 김용만, 이영애 때문에 투자했다 낭패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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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는 남자들' 김용만, 이영애 때문에 투자했다 낭패 '이럴수가!'
김용만이 '쓸모 있는 남자들'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용만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김용만이 출연해 이영애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김용만은 "2003년 이영애가 '대장금' 신드롬을 일으켰을 다시 표영호가 '이영애가 모 기획사로 이적할 것 같다'라고 추천해 해당 회사에 5000만 원을 투자했다"라며 "그러나 이영애 이적 소문은 사실무근했고 주식은 급락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용만은 "결국 10분의1 가격에 주식을 매도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용만은 지난 2013년 4월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는 이듬해 6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2일 O tvN '쓸모 있는 남자들' 측에 따르면 김용만은 2년6개월여 간의 자숙기간을 끝내고 방송에 복귀한다.
'쓸모 있는 남자들'은 각종 인생기술을 익혀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4명의 남자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리얼예능이다.
제작진은 김용만의 출연과 관련해 "김용만씨의 서글서글하고 푸근한 이미지가 우리 프로그램 주요 타깃인 30~50대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섭외한 것"이라며 "김용만씨가 방송생활 24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리얼 예능인 만큼 인간 김용만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희소가치를 가진다고 판단했다"고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용만은 출연자 중 맏형 역할을 맡아 나머지 출연자들을 이끄는 리더로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결혼 17년 차인 40대 가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용만을 비록해 이상민, 류승수, 진이한이 출연하는 OtvN '쓸모 있는 남자들'은 다음달 11월 6일 첫 방송된다.
쓸모 있는 남자들 김용만 복귀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용만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김용만이 출연해 이영애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김용만은 "2003년 이영애가 '대장금' 신드롬을 일으켰을 다시 표영호가 '이영애가 모 기획사로 이적할 것 같다'라고 추천해 해당 회사에 5000만 원을 투자했다"라며 "그러나 이영애 이적 소문은 사실무근했고 주식은 급락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용만은 "결국 10분의1 가격에 주식을 매도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용만은 지난 2013년 4월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는 이듬해 6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2일 O tvN '쓸모 있는 남자들' 측에 따르면 김용만은 2년6개월여 간의 자숙기간을 끝내고 방송에 복귀한다.
'쓸모 있는 남자들'은 각종 인생기술을 익혀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4명의 남자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리얼예능이다.
제작진은 김용만의 출연과 관련해 "김용만씨의 서글서글하고 푸근한 이미지가 우리 프로그램 주요 타깃인 30~50대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섭외한 것"이라며 "김용만씨가 방송생활 24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리얼 예능인 만큼 인간 김용만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희소가치를 가진다고 판단했다"고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용만은 출연자 중 맏형 역할을 맡아 나머지 출연자들을 이끄는 리더로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결혼 17년 차인 40대 가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용만을 비록해 이상민, 류승수, 진이한이 출연하는 OtvN '쓸모 있는 남자들'은 다음달 11월 6일 첫 방송된다.
쓸모 있는 남자들 김용만 복귀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