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무한도전' 채연이 '바보어벤져스' 테스트에 합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새로운 바보 후보를 찾아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채연의 흑역사 눈물셀카를 공개했고, 채연은 "진짜 지겹다. 제가 보기에 사람들이 이거 다 외울 것 같다"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은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냐"라며 물었고, 채연은 "'나는 힘들고 굉장히 슬프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설명했다.

또 채연은 "이게 한 장이 아니다. 이 한 장을 건지기 위해서 몇 장을 찍었다. 진짜 슬퍼서 울고는 있는데 사진도 찍고 싶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채연은 바보 어벤져스 입단 테스트를 치렀다.

채연에게 가장 먼저 주어진 문제는 넬슨 만델라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히는 것. 채연은 "링컨"이라고 정답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