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 효린 디스전, 언프리티랩스타2, 유빈, 효린



`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이 효린 디스전에 오해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유빈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담이 긴장이 돼 또 준비한 걸 다 못 보여드렸네요. 진짜 안 울려고 노력하는데 울보여서 조절이 안되네요.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릴께요"라며 "미션은 미션일뿐 오해하지 말자"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첫 공격 때 절었던 가사 궁금해하셔서 이건 다시 할 수 없으니까"라며 "`이건 배틀 아닌 피에스타 난 갖고있어 예지 흠 잡아먹히는건 얘지`였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9일 방송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이하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예지, 수아, 헤이즈, 키디비, 캐스퍼, 전지윤, 트루디, 유빈, 효린이 1:1 디스전을 벌였다. 1:1 디스전에서 패배한 멤버 중 최종 1명은 영구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날 유빈의 디스 배틀 상대는 효린이었다. 유빈은 먼저 효린을 향해 "넘쳐나는 실수담. 보라고, 여긴 없어. 너의 씨스타. 래퍼란 타이틀은 소유 못해. 가사도 못 쓰잖아. 라임은 왜 손을 못대"라며 "네까짓 게 날뛰어봤자 벼룩. 내 눈엔 안 보여. 넌 검은 옷에 얼룩"이라고 말했다.



효린은 "짐 챙겨 집 가야지. 넌 이따 없으니까. 견딜 만해 이런 빅 사이즈? 떴다 하면 가버려 유빈의 삑사리. 네 랩 No답. 실력 보정해. 길이 안 보이니깐 왜 자꾸 무한도전해"라고 유빈에 맞섰다.



유빈은 "불후의 명곡, 나가수. 넌 서바이벌 성애자. 이제 언프리티까지 나왔으니 성에 차? JYP에서 잘리고 난 뷔 잘돼서 축하해. 그때 왜 잘렸는지 말해? 알아서 추측해"라고 과거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유빈은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해 결국 효린에게 패했다.



한편 이날 길미가 영구 탈락자로 선정됐다. 16일 방송분부터는 엑시와 러버소울의 킴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매주 금요일 11시 방송.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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