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용인 캣맘사건, 길고양이 보살폈다고 벽돌을? ‘어떻게 이런 일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용인 캣맘사건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캣맘’이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캣맘은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여성을 일컫는다.



    8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단지 화단에 있던 박모(55·여)씨와 또다른 박모(29)씨가 아파트 상층부에서 낙하한 회색 시멘트 벽돌에 머리를 맞았다.



    처음 벽돌에 맞은 박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박씨의 머리를 맞고 튕겨나온 벽돌에 맞은 다른 박씨 또한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두 사람은 인터넷 고양이 동호회 회원이자 이 아파트 주민으로, 길고양이들을 위해 고양이집을 만들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벽돌이 떨어진 아파트 라인을 따라 주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조사 중"이라며 "현재로서는 벽돌이 바람 등 자연적 요인이 아닌 누군가가 던져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아파트 단지에서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문제로 주민 간 다툼이나 갈등은 아직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아파트 입구 CC(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YG 양현석 대표, 건축법 위반 검찰 송치 "아몰랑"…빌딩 시세가 500억?
    ㆍ한그루, 가족사 논란 해명 “없다고 했을 때 혹시 기분이 나빠 할까봐...”
    ㆍ`홍진영` 라디오에서 날씬한 몸매 비결 밝혀!!
    ㆍ`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서 범행부인…피해자父 “나도 죽이고 싶다”
    ㆍ아이유,초미니 원피스 아찔한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종전 기대감에 유가하락…뉴욕증시 상승 출발

      미국이 이란에 분쟁 종식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는 소식에도 25일(현지시간) 원유 가격이 급락하면서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선박들의 통행을 선별적으로 늘리려는 조짐...

    2. 2

      중동발 질소·요소 비료 대란…농작물 생산 감소·가격 상승 우려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이 에너지 안보에 이어 식량 안보도 위협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폐쇄가 길어지면서 전 세계 공급량의 약 30%를 차지해온 중동산 질소 비료 등 농작물 생산에 필수적인 ...

    3. 3

      "아임 쏘리" 사과하던 최태원…깁스에 메모리 대란 흔적 남겼다 [강해령의 테크앤더시티]

      "아임 쏘리.(I'm Sorry·미안해)"지난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엔비디아, 구글, 메타 등 미국 빅테크 수장들을 만날 때마다 한 말이다. AI 열풍으로 SK하이닉스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