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이 부양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범 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 거래일보다 0.19% 상승한 361.6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의 DAX 30은 0.23% 오른 9993.08, 프랑스의 CAC 40은 0.18% 오른 4675.91에 마감했습니다.

영국의 FTSE 100도 0.61% 상승한 6374.82을 기록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날 공개한 지난달 통화정책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최근 인플레이션 압박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9월 ECB 회의록에는 “지난여름 이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상황이 전반적으로 어려워졌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의 0.5%로 동결하고 양적완화(QE) 규모를 기존의 3750억 파운드(약 667조3237억원)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란은행은 필요하다면 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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