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는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유재석에게 마지막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은 허영지는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는데 연애는 그 이전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깊은 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 사랑을 해 도망도 가고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불타는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금술사’는 카라의 허영지가 연애에 대한 로망으로 가득 찬 대학 신입생 오영지 역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해 시작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영지는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사랑스러운 스무살 오영지와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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