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은 “10월 안에 임금피크제 도입을 합의하지 않으면 가장 큰 공기업인 코레일이 국민적 비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 미이행에 따른 임금 삭감 등 직원들이 입는 직·간접적 불이익도 엄청나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임금피크제는 전체 316개 기관 중 168개 기관(53.2%)이 도입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중에는 코레일 외에 한국시설안전공단만 협상을 매듭짓지 못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