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의 하루 방문자 수가 사상 처음 100만명을 돌파했다.



고용정보원은 지난 5일 워크넷을 찾은 방문자수가 100만 3천420명으로 집계되는 등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취업정보사이트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7일 밝혔다.



워크넷 일평균 방문자수는 지난 1998년 8천700여명에서 2009년 27만명, 2011년 35만명, 2013년 46만명, 2014년 61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구직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취업정보를 알려줘 구직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취업전략을 짜도록 도와주는 `취업나침반` 서비스를 시작하고, 모바일 공채속보, 공채캘린더, 강소기업 서비스 등을 통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길상 고용정보원장은 "워크넷은 지난해부터 착한브랜드 대상, 올해의 앱 대상, 베스트브랜드 대상 등 각종 대외 수상을 통해 콘텐츠와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하루 방문자 수 10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앞으로도 일자리를 원하는 더 많은 국민이 워크넷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선택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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