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중국현지탐방> 식어가는 성장엔진, 갈길 먼 구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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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 : 윤항진 한국투자증권 이머징마켓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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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中성장률 전망 하향, 현지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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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7.0%에 이어 하반기에 7%를 소폭 밑둘 가능성에 대해 인정하는 분위기

-정부 정책목표가 7.0% 전후였기 때문에 목표는 달성할 수 있다고 여김

-GDP성장률이 7.0%를 하회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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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통화완화책, 현지 평가는?

-통화완화 조치들은 장기적으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그러나 단기적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

-늘어난 유동성이 실물경제로 이동하지 못하고 금융권에만 머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中 `맞춤형 경기부양책`시행전망, 배경은?

-기준금리 인하와 같은 일반적 조치들의 효과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음

-중국 정부는 경기가 추가로 하락하는 것을 제어하기 위해 보다 단기적인 부양조치

-대규모 부양패키지를 내놓지 못하는 이상, 즉각적 부양효과가 있는 유동성 직접공급 등과 같

은 조치를 취할 것임



中 단기투자촉진정책 시행 가능성은?

-소비를 중심으로 한 내수성장 전환은 중국 정부의 장기 핵심 과제임

-그러나 소비가 지속적으로 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들이 많으며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음

-현재 경기하강 위험이 높음, 보다 단기적 부양 효과가 있는 투자 확대는 불가피한 선택임



현지에서 보는 中신성장 동력은?

-정부가 발표한 7대 신흥전략산업, 중국제조 2025, 인터넷 플러스 등이 신성장 동력임

-현지에선 첨단통신장비, 전자상거래 관련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유력한 동력으로 보고 있음



4분기 상해종합지수 전망은?

-휴장 기간 동안 해외 악재가 없었고, 해외증시가 강세를 보였음

-국경절 연휴의 소비데이타 개선, 10월 중순 18기5중전회 기대 등의 호재가 있음

-상해종합지수가 3000선 초,중반에서 반등할 것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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