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최강 질주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터: 리퓰드>가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한글 제목 포스터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 셋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압도적 1위에 오르며 흥행이 기대되고 있는 <트랜스포터: 리퓰드>가 10월 9일(금) 한글날을 맞이하여 깜짝 특별 포스터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글날만큼은 외래어 제목이 아닌 우리말로 바꿔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특별 포스터 공개에서 <트랜스포터: 리퓰드>는 질주 액션이라는 점에 착안해 <오빠 차 뽑았다>라는 한글 제목으로 탄생되었다.



이외에도 의뢰인의 물건을 비밀스럽게 운반하는 트랜스포터라는 영화 속 주인공 직업을 칭하는 <배달의 신사> 역시 최종 물망에 올랐으나 아깝게 탈락했다. 한글날 기념 <오빠 차 뽑았다>라는 특별 포스터를 공개한 <트랜스포터: 리퓰드>에 대해 관객들은 빵빵 터지며 기발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한글 제목 진짜 웃김! ㅎㅎㅎ 나도 차 뽑아줘! - 권***`, `ㅋㅋㅋㅋㅋㅋ 후속작은 널 데리러 가? - 우***`, `센스 만점! ㅋㅋ 제목부터 센스 넘치는걸 보니 영화도 재밌을 듯 ㅋㅋ - 김***`, `저 오빠 차 꼭 타고싶네~ 멋있어~ 오빠 차 태워줘용~ ^^ - jin***`, `오빠 차 뽑았다 맘에 들어요. 트랜스포터 리퓰드 보고 싶었는데 더 보고 싶게 만드는 제목 - 이***`, "오빠 차 뽑았다 딱 와 닿네요 - 이***` `한글제목… 빵 터지네 ㅋㅋㅋㅋ 영화도 빵빵 터지겠지? 기대만빵!! ㅋ - 임***` 등의 댓글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이번 <오빠 차 뽑았다> 특별 포스터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한글날 특별 포스터와 함께 관람하고 싶은 사람을 테그하면 메가박스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역시 진행 중에 있다. 메가박스에는 이외에도 <인턴>의 경우 <일흔살 미생>으로 <팬>의 경우는 제목보다 카피에 영원한 아이 하늘을 나르샤라는 순우리말을 사용하는 등 한글날 특별 포스터를 속속 공개했는데 <트랜스포터: 리퓰드>가 댓글 반응 등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다. <트랜스포터: 리퓰드>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CGV에서도 특별 포스터를 공개할 예정으로 이번에는 어떤 제목으로 관객들을 빵빵 터트릴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글날을 맞이하여 재미있는 한글제목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는 <트랜스포터: 리퓰드>는 10월 15일 개봉된다.


블루뉴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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