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맨 왼쪽) 이철헤어커커 사장단 임수정 원장

사랑과 문화를 나누는 뷰티전문기업 ㈜커커(대표 이철, 이하 커커)의 사회공헌단체 `커커엔젤`이 국제개발 NGO인 굿피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굿피플은 10월 2일 여의도에서 `창립 16주년 기념 굿피플데이`를 개최하고 창립을 기념하는 한편, 나눔에 공로가 큰 기업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굿피플과 함께 저소득층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을 후원해 온 CJ제일제당㈜,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온 (재)씨젠의료재단, 베트남에 커커학교 준공을 통해 베트남 소수 민족의 교육의 질을 높인 ㈜커커의 커커엔젤, 굿피플의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우리사회 나눔 확산의 토대를 마련한 ㈜케이.피.알. 앤드 어소시에이츠가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굿피플을 통해 감사패를 수여한 커커엔젤은 베트남 푸토성 또안흥현 쩐몽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건축, 우물 개발 등을 통해 지역전체를 변화시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커커타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굿피플데이는 뜻 깊은 창립일을 맞이하는 한편, 평소 굿피플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후원음악회도 진행되었다.



커커의 이철 대표는 `커커타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으로 베트남 쩐몽면에 커커학교를 지었는데 사장단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이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커커엔젤은 2011년 창단 이후 미용을 사랑하며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실습실 지어주기, 미용 봉사 등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1999년 창립한 이후 16년 동안 지구촌 희망 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굿피플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사업, 해외 소외지역개발, 빈곤 퇴치, 국내외 1:1 아동결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구촌 희망의 씨앗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솔리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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