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의 (재)유원골프재단이 기획재정부의 지정기부금단체로 공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재단측은 "유원골프재단이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추천을 받아,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원골프재단은 앞으로 기부자들에게 연말정산을 위한 영수증을 공식적으로 발급할 수 있게 돼 올해 1월 1일 이후 재단 후원에 참여하는 모든 기부자는 연말정산 때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 및 법인이 재단에 기부할 경우 개인 기부자는 3천만원 이하분 기부금에 대해 15%, 3천만원 초과분 기부금에 대해서는 2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됩니다.

법인 기부자는 소득의 10%까지 손비 산정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기부금단체로 인정받게 되는 기한은 2020년 12월 31일 까지입니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존유원홀딩스의 김영찬 회장이 사재 출연을 통해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골프산업 관련 인재를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출범한 재단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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