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승환, 클럽서 만난 여자가…'大 굴욕'
'힐링캠프' 이승환
'힐링캠프' 이승환
가수 이승환이 클럽에서 겪었던 굴욕담에 대해 털어놨다.

이승환은 과거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클럽 방문기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난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다. 집 밖에 안 나가니 여자도 못 만나고 이 모양 이 꼴이다"라고 말문을 열자 DJ 정선희는 "근데 이승환씨가 클럽은 다닌다는 얘길 들었다"고 폭로했다.

이승환은 “클럽은 다니긴 하는데, 거기서 만난 여자분들은 일단 내 이름을 검색한다. 그러고 나선 (이성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 인생에 관한 충고 듣고 싶어하더라”라며 굴욕적인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환의 절친 강풀, 류승완 감독, 주진우 기자가 출연했다.

사진='힐링캠프' 이승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