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열 5위 류윈산…북으로? 그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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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열 5위 류윈산이 오는 10일 북한 당창건 70주년 행사에 파견된다.
지난 4일 북한 조선중앙TV은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서기처 서기인 류위산을 단장으로 한 중국 공산당 대표단이 북한의 당 창건 70돌 경축 행사에 참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류윈산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은 중국 내 서열 5위의 인물로, 이번 방문이 이뤄지면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이후 중국의 최고위급 인사가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
중국은 지난 2010년 당 창건 65주년 열병식에는 서열 9위인 저우융캉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파견했으며,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2013년 정전 60주년 행사에는 정치국 위원급인 서열 8위의 리위안차오 국가 부주석을 파견한 바 있다.
한편 정부 당국자는 “최근 냉각된 북중 관계를 고려해볼 때 중국이 관계 개선의 성의 표현을 보였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앞으로 이산가족 상봉 등에 있어서도 좋은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서열 5위 류윈산…북으로? 그 속내는?
중국 서열 5위 류윈산…북으로? 그 속내는?

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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