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이템을 직접 기획하는 '2015 특별기획전'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미 지난해 '무한도전' 특별기획전에서 멤버들이 낸 아이디어로 '극한 알바', '토토가' 같은 특집이 탄생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올해에도 역시 두 명씩 팀을 이뤄 아이디어 회의에 돌입했고, 총 10개의 기획안을 제출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아이디어 회의에 지난해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지난해 '무한도전' '특별기획전' 특집에서는 예능 PD와 예능 작가로부터 심사를 받은 반면, 올해에는 더욱 폭넓은 심사가 이뤄졌다. 먼저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시청자들의 투표 점수와 MBC 예능 PD 50명의 투표 점수를 더해 순위가 결정됐다.
또한 '무한도전' 특별기획전에서는 편견 없는 투표를 위해 모두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엇갈려 긴장감이 돌았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특별기획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대박" "무한도전 최고다" "무한도전 기대됩니다" "무한도전 이번에도 재밌을듯" "무한도전 본방사수합니다" "무한도전 드디어 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