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부평 묻지마 폭행, 반전은 없었다!…억울하다더니





`궁금한이야기Y`가 최근 발생한 부평 커플 폭행 사건을 조사에 나섰다.





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달 13일 발생한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에 대한 진상을 파헤쳤다.





이 사건은 부평역 인근 길을 지나가던 연인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면서 불거졌다.





그러나 `궁금한이야기Y` 제작진과 만난 가해자들은 언론상에 알려진 것과 달리 쌍방폭행을 주장했다.





이에 제작진은 폭행사건이 일어났던 주변 CCTV를 분석했다.





피해자의 발차기가 2번 발생했지만 이건 단순히 맞고 있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판명나 폭행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다.





결국 가해자가 주장했던 쌍방폭행은 아니었던 것.





이들의 폭행 가혹했다. 집단폭행으로 인해 피해자들은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사건 전말은 고스란히 CCTV에 담겼다.





그럼에도 반성하는 태도 보다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가해자들의 행동은 보는 이들은 분노케 했다.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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