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사진)이 ‘제22회 인간 상록수’로 선정됐다. 한국상록회는 1986년부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사회 원로를 매년 ‘인간 상록수’로 뽑고 있다. 강 회장은 학교 지원 및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 육성과 예술활동 지원, 국토 균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추대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