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3Q 어닝시즌 개막…실적 장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다음 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3분기 어닝시즌의 막이 오르는데요.

    흑자전환된 종목, 그리고 호실적이 예상되면서도 저평가된 종목들을 주목할 만하다는 분석입니다.

    김도엽 기자입니다.

    <기자>

    올 3분기 코스피 전체 영업익 전망치는 33조1,56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7%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영업익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턴어라운드 종목들을 주목할 만하다고 조언합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해 3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종목은 총 12개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3개월 전과 1개월 전에 비해 모두 영업익 전망치가 상향조정된 종목은 대림산업과 삼성전기, 한라홀딩스 등 3개입니다.

    호실적이 예상되면서 저평가된 종목들도 눈여겨볼 만하다는 분석입니다.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 PER이 코스피보다 낮으면서 실적 개선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PER이 낮다는 것은 저평가돼있다는 뜻으로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3분기보다 실적 전망치가 상향조정되면서 코스피보다 PER이 낮은 종목에는 송원산업과 현대증권, 만도, JB금융지주 등이 있습니다.

    건설과 소재, 자동차 업종이 주를 이룬 가운데 7월 이후 주가 하락세를 보인 삼성전자가 저평가 종목에 이름을 올린 점이 눈에 띕니다.

    전문가들은 턴어라운드 종목과 저평가주 등 실적 모멘텀이 큰 종목들 위주의 투자전략을 마련해 어닝시즌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한국경제TV 김도엽입니다.


    김도엽기자 d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순천경찰서 소속 경찰, 조사 중인 여성 성폭행 `경악`
    ㆍ구미 화재 현장보니 `참혹`…현재 상황은?
    ㆍ 홍진영, "연예인들, 먹어도 안찌는 이유" 폭로
    ㆍ`해피투게더` 조정민, 초미니 비키니 `헉`…풍만한 가슴 `대박`
    ㆍIS 김군 사망 추정, 대체 무슨 희망을 찾았나…문자내용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AI가 모든 영상 화질 최고로…LG전자, 게이밍 모니터 출시

      LG전자가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모니터에 내장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선보인다고 26일 발표했다. 온디바이스AI(내장형 인공지능) 기능이 담긴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앞세워 프리미엄 게이밍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7형(인치), 39형, 52형 등 세 가지 크기로 구성되는 울트라기어 에보 시리즈는 다음달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된다. LG전자가 게이밍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7형과 39형 제품에는 온디바이스AI를 통해 모든 영상을 5K(화소수 5120x2880) 선명도로 즐길 수 있는 ‘5K AI 업스케일링’ 솔루션이 적용됐다. 5K는 기존 초고화질(4K)보다 화소 수를 늘려 화질이 더욱 선명한 게 특징이다.이 기능은 PC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업그레이드 없이도 모니터 자체 AI 기술로 5K 선명도를 구현한다.AI가 스스로 영상의 장르를 탐지해 최적 설정을 구현하는 ‘AI 장면 최적화’ 기능도 들어갔다. AI가 최적의 오디오 환경으로 조절해주는 ‘AI 사운드’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가 별도 조작하지 않아도 AI가 효과음과 음악, 음성을 구분해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한다.대형 화면을 원하는 게이머를 위한 52형 울트라기어는 커브드 5K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박의명 기자

    2. 2

      한화시스템, 軍 AI 지휘통제체계 성능개량 사업 수주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937억원 규모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성능개량 체계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AKJCCS는 2015년 전력화된 한·미 연합 지휘 통제체계로 한반도에서 연합작전을 지휘·통제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한화시스템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과 기술 고도화 필요성이 커지면서 성능개량 사업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이번 개량 사업의 핵심은 인공지능(AI) 적용이다. 한화시스템은 개량형 AKJCCS에 AI 기반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이 적용된 만큼 AI가 지휘 통제체계에 본격 적용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김진원 기자

    3. 3

      [포토] 플래그십 픽업트럭 무쏘

      KG모빌리티는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트럭의 공식 차명을 ‘무쏘’로 확정하고 26일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무쏘는 KGM의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무쏘 칸, 무쏘 스포츠, 무소 EV 등이 있다. 국내에선 내년 1분기 출시한다.  KG모빌리티 제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