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中 1위 될까…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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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그동안 최고 매출을 자랑해온 프랑스 화장품을 꺾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화장품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일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보다 2.06% 오른 39만6,5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아모레G는 4.27% 올라 17만1,000원에 종가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도 4%대 강세를 보이며 89만1,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화장품이 조만간 프랑스화장품을 역전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 많은 매출이 발생하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8월 중국의 화장품 수입금액은 1위가 프랑스(5700만달러), 2위는 한국(5500만달러)였다.
프랑스 제품은 전달에 비해 9% 감소했지만 한국은 195%나 상승한 수치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문화적 코드가 비슷한 아시아 화장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중”이라며 “올들어 프랑스와 미국, 영국 화장품 수입액이 정체되거나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한국과 일본화장품 수입액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대형 브랜드업체 위주로 최근 조정분만큼의 주가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화장품 외에도 중국 생활용품 시장이라는 틈새시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LG생활건강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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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 많은 매출이 발생하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8월 중국의 화장품 수입금액은 1위가 프랑스(5700만달러), 2위는 한국(5500만달러)였다.
프랑스 제품은 전달에 비해 9% 감소했지만 한국은 195%나 상승한 수치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문화적 코드가 비슷한 아시아 화장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중”이라며 “올들어 프랑스와 미국, 영국 화장품 수입액이 정체되거나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한국과 일본화장품 수입액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대형 브랜드업체 위주로 최근 조정분만큼의 주가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화장품 외에도 중국 생활용품 시장이라는 틈새시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LG생활건강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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