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비운의 망명가` 황장엽은 누구?…북한의 주체사상 대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 전 비서는 1923년 2월 17일 평양에서 태어나 김일성대학을 졸업하고 1949년 모스크바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대 북한의 통치 이데올로기인 주체사상을 체계화하고, 이를 김일성주의로 발전시켰다.

    황 전 비서는 북한에서 최고인민회의 의장 등을 지냈고 김일성 주석 장례식에서는 장의위원 명단 26위에 오르기도 했다.

    황 전 비서는 김일성 주석 사망 후 `북한은 변화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1997년 2월12일 중국 베이징의 한국 총영사관을 찾아 망명을 요청했다.

    황 전 비서의 당시 직책은 노동당 중앙위 국제담당 비서로, 남한에 망명한 북한 인사 가운데는 최고위층이다.

    망명 이후 탈북인단체연합회 상임대표, 탈북자동지회 고문, 국가정보원 통일정책연구소 이사장,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상임고문 등을 지내며 북한 체제의 모순을 비판해왔다.

    황 전 비서가 망명한 이후 북한 체제에 대한 비판 행보를 이어가면서 북한의 실상과 모순, 그리고 김정일 주변의 갈등과 비리가 폭로됐다.

    북한은 황 전 비서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끊임없이 그를 암살하려 했다.

    지난 2010년에는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총국 김영철 총국장으로부터 직접 황 전 비서를 제거하라는 지시를 받은 2인조 암살단이 검거되기도 했다.

    황 전 비서는 지난 2010년 10월 노환으로 사망했다.

    한편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황 전 비서를 암살하려는 대남 공작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목원대 주차교수 甲질 논란, 딸 결혼식 안오면 결석? 해명이 더 기가막혀
    ㆍ김광진 의원, "김관진 실장과 헷갈리셨나?"…제 자리 맞나요 `진땀`
    ㆍ 홍진영, "연예인들, 먹어도 안찌는 이유" 폭로
    ㆍ`해피투게더` 조정민, 초미니 비키니 `헉`…풍만한 가슴 `대박`
    ㆍIS 김군 사망 추정, 대체 무슨 희망을 찾았나…문자내용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롯데면세점, 3년 만에 인천공항 재입성

      신라·신세계면세점이 철수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사업권의 새 사업자로 롯데와 현대면세점이 선정됐다. 연간 6000억원가량의 매출이 예상되는 구역의 주인이 바뀌어 면세점 업계 1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

    2. 2

      두산 "연내 3조 자사주 전량 소각"

      ㈜두산이 자사주 전량을 연내 소각하기로 했다. 3조원이 넘는 규모다. 여당 주도로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상법 3차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를 통과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조치다.두산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

    3. 3

      롯데면세점, 인천공항 DF1 사업권 확보…3년 만에 복귀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운영권을 확보했다. 주류·담배 매장 영업 종료 이후 약 3년 만이다.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DF1 구역(화장품·향수)을 운영할 사업자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