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P 12개 당사국, 이견 좁히지 못해 협상 시한 2일까지 하루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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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등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12개 당사국은 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이틀째 장관회의에서도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 시한을 하루 연장했다.
미무역대표부(USTR) 관계자는 이날 TPP 장관회의가 2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당초 장관회의 일정은 이날까지였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회의 일정을 밝히지 않았으나 통상분야 소식통들은 이날 오후 늦게 장관회의가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들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의 원산지 규정, 낙농품 시장개방, 의약품 특허보호 기간 등 세 가지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이 여전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미무역대표부(USTR) 관계자는 이날 TPP 장관회의가 2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당초 장관회의 일정은 이날까지였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회의 일정을 밝히지 않았으나 통상분야 소식통들은 이날 오후 늦게 장관회의가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들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의 원산지 규정, 낙농품 시장개방, 의약품 특허보호 기간 등 세 가지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이 여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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