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역대 최고 수준 3분기 실적 기대…목표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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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1일 쇼박스에 대해 3분기에 역대 최고 수준의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단기 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로 높였다. 목표주가도 1만1000원으로 올렸다.
문지현 연구원은 "추석 연휴 동안 박스오피스 시장의 승자는 쇼박스였다"며 "쇼박스가 배급한 영화 '사도'는 연휴 나흘 간 219만명, 누적 479만명의 관객을 모아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쇼박스는 영화 '암살'과 '사도'의 흥행 덕분에 2015년 3분기 관객수가 약 1820만명에 달한다는 추정이다. 이는 과거 '도둑들'이 개봉해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2년 3분기의 1239만명 대비 47% 많은 수준이다.
문 연구원은 "이번 3분기는 매출 약 670억원에 영업이익 약 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문지현 연구원은 "추석 연휴 동안 박스오피스 시장의 승자는 쇼박스였다"며 "쇼박스가 배급한 영화 '사도'는 연휴 나흘 간 219만명, 누적 479만명의 관객을 모아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쇼박스는 영화 '암살'과 '사도'의 흥행 덕분에 2015년 3분기 관객수가 약 1820만명에 달한다는 추정이다. 이는 과거 '도둑들'이 개봉해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2년 3분기의 1239만명 대비 47% 많은 수준이다.
문 연구원은 "이번 3분기는 매출 약 670억원에 영업이익 약 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