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중국 경제가 경착륙하면 우리나라와 홍콩, 일본 경제가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3%대로 떨어지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이 2017년까지 4.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홍콩의 경우 4.5%, 일본은 3.6% 각각 GDP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피치는 중국의 경착륙이 전 세계적으로 디플레이션 위험을 심화할 것이라며 "특히 수요가 취약하고 인플레이션이 낮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이 위험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일본을 제외한 다른 선진국들은 신흥국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잘 버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가슴노출 수영복 `헉`…숨막히는 볼륨감 `대박`
ㆍAOA 설현-초아, 생방송 중 노출사고..의자 앉다 스커트 `후루룩`
ㆍ 홍진영, "연예인들, 먹어도 안찌는 이유" 폭로
ㆍ`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가전 공략해 볼까?
ㆍ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원정도박`, 폭력조직 연루까지…자금 출처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