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두 2만2155대 팔려 작년 9월보다 34.4%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9% 증가한 6604대, 수출은 47.7% 증가한 1만5551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내수는 QM3가 2306대 출고돼 6개월 연속 월 2000대 이상 판매 기록을 이어갔다. 수출은 북미형 로그가 1만2550대 선적됐다.

신차 SM7 노바 LPe(LPG 모델)는 국내에서 724대 팔렸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