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이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서울시는 제2회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재산에 대한 일반입찰 실시 결과 유효입찰자가 없어 유찰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재산 공개매각 재공고를 내고, 15일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전자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도 유효입찰자가 없어 유찰됐고, 향후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처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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