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사진=김상민 트위터 / 김경란 페이스북)



김경란♥김상민, 축의금 `1억` 기부…웃는 모습 닮았네!





김경란,김상민 부부가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상민의 결혼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김상민은 SNS에 "제가 만나온 경란씨는 환경이나 배경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았다"며 "제 삶을 누구보다 크게 평가·인정해주고, 좌충우돌 부족하기만 했던 저의 의정활동에도 지혜로운 조언자가 돼줬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나에게 경란씨는 누가 뭐래도 평강공주"라며 "반의 반쪽 인생도 못 살아온 제게 경란씨가 온전한 한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출발을 하게 해주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 의원은 "평생 경란씨를 지키고 사랑하며 함께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편에 서는 인생을 살아가려 한다"며 "더 사랑하고 잘 지키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란, 김상민 부부는 지난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된 제 3회 초록우산 명예의 전당 위촉식에 참석해 결혼식 축의금 1억 원을 남수단 아이들에게 기부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두 사람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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